상단영역

본문영역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완결편의 초반 10분 영상이 공개된다

‘에반게리온: Q’ 이후 7년 만에 나온 대형 떡밥이다

ⓒStudio Khara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완결편 초반에 삽입될 약 10분 분량의 영상이 공개된다.

24일 시네마투데이 등 일본 영화 매체들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완결편(‘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2020년 공개를 앞두고 ‘0706 작전’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는 7월 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재팬 엑스포’의 ‘에반게리온’ 관련 이벤트를 일컫는다. 이 행사는 7월 6일 열리며, 당초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의 오프닝곡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부른 가수 다카하시 요코가 ‘Yoko TAKAHASHI × EVANGELION STAGE’를 꾸미기로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이번 무대에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완결편의 도입부 10분 40초 분량의 상영도 새롭게 결정됐다. 영상의 이름은 ‘AVANT’으로 알려졌다. 본편의 오프닝 타이틀 전에 나올 장면으로, 파리를 비롯해 미국 LA, 중국 상하이, 일본 전역 등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과 별개의 이야기를 그리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은 2007년부터 ‘서’, ‘파’, ‘Q’의 3작품이 차례로 공개됐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